성수동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운영(4/12~5/11)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 4월 29일 출시
1984년 출시 이후 가장 대중적인 짜장라면으로 입지 구축
(취재기자미디어=신동현 기자) 오랫동안 대중적인 짜장라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짜파게티가 출시 4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연다.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 1984년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짜파게티는 매년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은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1개월간 서울 성수동 플랜트플란스에서 분식점을 콘셉트로 내세워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Cook Zone)과 다양한 전시, 게임, 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Play Zone)으로 구성했다.
쿡존에서는 주문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조리를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등 미리 준비된 짜파게티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하는 방식이다. 셀프조리는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공되며, 원하는 면 익힘, 맵기, 토핑을 선택하고 셀프 조리기기를 이용해 취향에 맞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은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 짜파게티 출시년도인 1984년 컨셉을 짜파게티에 대한 과거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짜파게티 대표 광고 카피 '일요인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를 활용한 '일요일 캘린더 게임', '짜파게티 요리사 자격증' 획득 게임 등 브랜드 활용 콘텐츠를 진행한다.
◇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 출시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농심은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29일 출시한다. 농심은 짜파게티의 굵은 면발 특징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제품들 중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고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로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더 진하게 살리며 건더기는 큼직하게 구현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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