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하나...로봇이 만든 아인슈페너 출시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사람없는 커피어때, '슈페너어때' 출시

'슈페너어때' 로봇이 만든 아인슈페너로 국내 무인프랜차이즈 카페 중 처음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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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사람없는 커피어때에서 출시한 슈페너어때 / 마이티워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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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미디어=신동현 기자) 미래엔 맛있는 커피가 장인의 손이 아닌 기계의 손에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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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AI 로보틱스 기업 마이티워리어의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사람없는 커피어때가 국내 무인 프랜차이즈 중 처음으로 아인슈페너 메뉴 '슈페너어때'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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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얹은 커피음료로, 국내 일부 디저트카페에서만 판매되던 메뉴를 사람없는 커피어때가 국내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최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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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워리어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4일가지 한달간 커피어때 구산점(본점)의 메뉴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총 59개의 메뉴 중 슈페너어때의 비중이 20.4%로 아메리카노를 제외하면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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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워리어 이태양 최고운영자는 "맛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은 무인카페에서 보편적이지 않은 아인슈페너가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 매우 이례적'라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무인카페의 고품질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더더욱 매진하여 혁신적인 메뉴를 개발해 무인카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