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떠오르는 날이었다.
1일 한국잡지교육원에서 출입처와 취재원의 관계 관리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수업의 키워드는 '협업'이었다. 이송희 강사는 교육생들을 6개의 조로 나눴다. 그리고 '팀장 TMI 알아맞히기', '컵 쌓기' 등과 같은 게임들을 진행하며 팀원 간의 협동을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처음엔 어려워했으나 이내 조원들끼리 서로 협력하여 과제들을 수행했다. 성과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열띤 분위기였다.
이 분위기는 마지막 추리게임 때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 게임은 각 팀이 서로 가진 단서들을 활용하여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구하는 방식이다. 각 팀은 서로 다른 단서를 받고, '첩보 활동'을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열띤 토론을 통해 마침내 최종 목표 달성 시간을 구했다.
가장 많은 승점이 걸린 이 게임에서 2조가 유일하게 정답을 맞추고 오늘 활동의 최종승자가 됐다. 하지만 이송희 강사는 이번 게임의 우승자는 이 자리에 있는 모두라는 PPT 화면을 띄우며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막막한 일이 있어도 협업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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